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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 북촌 카페 로쏘 (Cafe Rosso)365일 찍어보세 2019. 8. 16. 15:25
지난 게시글 ( https://rsrace.tistory.com/entry/190726-판교-능라도-북촌-소경?category=811259 ) 이후로,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비를 피하고자, 북촌에 놀러올 때마다 종종 들리던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카페의 이름은 [ 카페 로쏘 ] 오래된 목조 건물 느낌이 마음에 드는 곳이었는데, 없어지지 않고, 있어서 기뻤습니다.
마음에 들엇었던 아기자기한 장식들은 그대로네요 +ㅂ+/
이렇게 작은 소품들이 참 많았습니다.
레고가 장식되어있는 등
ㅎㅎ 지붕 때문인지 통나무 집이라고 잘 못 알고 있었네요. 벽은 시멘트군요
카페 로쏘에서 나와서 다시 걸으면서 사진찍기를 계속, 삼각대를 챙기러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북촌 풍경은 망한 곳들이 많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향수들을 파는 가게여서 그런지 가게 앞을 지날때 향기로운 냄새가 풀풀 났습니다.
풀풀은 이상하니깐 폴폴?!? 'ㅅ';;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서 주차장으로 !!!
저희 가족들이 다니고 있는 교회가는 길목에 있는 정체를 알수 없는 오래된 기와. [종친부] 라고 하네요.
왕실 남성들과 그 후손들이 일을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경근당과 옥첩당으로 이뤄져있습니다. 'ㅅ'/
쏟아지던 폭우를 피해 낮잠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 'ㅂ'/
저곳이 자기 자리인지, 교회다니다보면 종종 저 곳에서 발견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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