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3 - 용인 카페 알렉스 더 커피 with 일몰

저녁을 팔당냉면에서 맛있게 먹고, (포스팅 : https://rsrace.tistory.com/entry/190813-용인시청-맛집-팔당냉면 참고) 용인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알렉스 더 커피에 가서 커피마시고 왔습니다. 

차를 달려서 카페로 가는 동안, 사이드미러에서 보이는 석양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알렉스 더 커피 서쪽 방향으로... 산이 있어서 일몰은 다 가려지더라구요. (그점이 아쉬웠습니다.)

 

주차하고 사진 찍으면서 보이는 풍경. 맥문동이 배롱나무 밑에서 활짝 피었네요. 

 

 

알렉스더 커피에서 보이는 석양 풍경. 

알렉스 더 커피는 유리로된 건물이라서, 낮에도 석양이 질때도 넘 아름답네요. 

 

 

그리고 앞에는 정원이 있어서 풍취를 더해 줍니다. 

 

 

정말 외딴 곳에 생뚱맞게 있는 카페여서 주변이 밭이랑 논입니다 ㅋㅋㅋ 건너편에 못보던 곳이 생겼네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건물 자체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의 풍경이 잘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저 난로에 장작도 피웠나 ?!?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이번 겨울에 다시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우리가 갔었을 때에는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는데, 카페에 아무도 없어서.. 

이상했었는데.. 

조금만 기다리니 사람들이 가득차네요 ㄷ ㄷ ㄷ 

 

 

시원한 드립커피 (아이스)도 마시면서 석양 이후의 골든타임을 기다려봅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골든 타임!!!! 'ㅅ' 

구름이 붉게 물들었는데, 산이 가려서 하나도 안보이네요 ㅜㅜ 

 

 

그래도 아름다운 일몰 후 골든 타임은 계속 됩니다. 

 

 

커피도 맛있게 마시고,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서 즐겁게 퇴근을 마무리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