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c 45mm F2.8 DG DN 체험단 06 - 일상 스냅

2019. 09. 28. 

 

체험단 시작하고 첫 주말이자 마지막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청천병력과 같이.. 주말에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체험단 활동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판교역 주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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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판교역 방향으로 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빌딩들이 생겨났더라구요. :) 

거기에 새로 짓고 있는 건물들도 있어서 곧 많은 변화가 더 생길 것 같습니다. 

뭔가 찌그러진 찐빵처럼 생긴 판교역

이 광고(?)를 보고 아브뉴프랑에 가서 점심을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결정한 점심메뉴는 아브뉴프랑에 있는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인 샤이바나 입니다. 'ㅅ'/ 

슬슬 걸어서 가려했는데, 날씨가 엄청 더웠습니다. 

거의 여름 날씨와 맞먹는 더위. 

주내내 시원했었는데, 태풍이 지나가고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11시에 문연다고 했지만 문이 닫겨 있던 어떤 매장 

샤이바나에 들어왔습니다. 

식사시간인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저는 콜라와 자이언트 미트볼 스파게티를 주문하였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는 깔끔한 분위기 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미트볼 스파게티!!!

거대한 미트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토요일 출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된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음식점에서 음식 사진을 찍어보니, 

시그마 C 45mm F2.8 DG DN 렌즈는 

 

1. 화각은 살짝 좁은 편이다. 약 50mm에 가까운 화각이니만큼, 음식전체를 담기에는 살짝 불편했습니다. 

2. 24cm 라는 최단 촬영거리 때문에, 음식 하나에 집중하여 사진을 찍기에는 참 좋다. 한 접시 한접시를 담을 때, 기존의 미러리스용으로 발매된 약 50mm 화각의 렌즈들은 최단촬영거리가 약 50cm였기 때문에 손을 높게 들던가 일어나서 촬영을 했어야 했지만, 시그마 C 45mm F2.8 DG DN렌즈는 짧은 최단 촬영거리를 이용해서 편하게 앉아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멋지게 남기고 싶을 때에 굉장히 유용한 렌즈가 될 듯합니다. 

 

체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