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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카메라는 제가 처음으로 돈주고 구입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였습니다. 올림푸스 E-P1이 바로 그 카메라 였지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은퇴하신 후 카메라가 필요하시다해서 구입해드린 카메라도 올림푸스의 OM-D E-M5 였습니다. 그동안 E-M10 MK3등 여러 올림푸스 카메라를 만졌지만, 그리도 기억이 나는 것은 OM-D E-M5 였는데, 그 최신 바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해서 소개도 드릴겸 (기대하는 바를 써야한다고해서 그것도 해결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올림푸스에서 메일로 보내준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새 A7r4라는 무거운 (?)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있는데, 점점 좀 더 경령화 되면서 좋은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카메라가 없을 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

OT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원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시간이 아쉬워서 체험단 첫 촬영은 명동성당에서 해보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미 야경을 찍기 위한 삼각대도 완비한 상태!!! 사진들은 JPG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참고로 제 사진에 워터마크가 없는 사진들은 무보정 사진이라 보시면 됩니다. 'ㅅ'/ 세기P&C 골목에서 찍은 첫사진!!! 퇴근하는 두 분이 이야기하면서 걷는 모습을 보고 카메라를 들어서 찍었는데, 어두운 골목임에도 빠르게 AF가 잡혔다. AF 성능의 첫인상은 "오 좋은데?!?" 였다. 명동 성당으로 향하면서 계속 셔터를 날려봤다.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해서.. 명동성당으로 가는 사거리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도착한 명동성당 !!! 헨드헬드로 사진을 찍다가 기왕에 찍는 것이면 조리개 테..

기다리고 기다리던 렌즈를 받았습니다. 'ㅅ'/ 체험단에 당첨된 이후부터 어찌나 기대되던지, 관련영상이란 영상은 다 찾아보고 사진들도 찾아보고 열심히 사전공부도 해왔습니다. 아트렌즈가 아닌 Contemporary렌즈인 이 렌즈를 1순위로 신청하게 된 이유는... 경박단소!!! 시그마 DG렌즈 중 이렇게 작은 렌즈는 이전에는 없었는데, 굉장히 작게 나와서 얼마나 좋은가 궁금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35mm F1.2렌즈를 신청했었겠지만... 전형적인 아트렌즈여서 무게가 1kg. 무거웠기 때문에 1순위에서 밀렸다. 박스를 열면 이 렇게 두가지 박스로 나뉘어져있는데... 아쉬웠던 점은, 다른 렌즈들은 비싸서 그런지 시그마 특유의 파우치 (도시락통)이 들어있는데, 이 렌즈는 그냥 저런 종이 포장이 끝. ..

2019년 9월 26일 저녁 7시에 시그마 DG DN 체험단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충무로 세기 P&C로 향하는 제 마음은 "룰루랄라~ 'ㅅ' " 새로운 렌즈를 만날 생각에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게 지나가서 현기증 날 지경이었어요.. ㅋㅋㅋ 세기 P&C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넘어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소인 4층 준비가 안끝나 있으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1층 매장을 어슬렁 거렸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4층 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올라갈 수 있다고 해주셔서 오리엔테이션 장소에 1등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터에서는 시그마 렌즈관련 연상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아무생각없이 지켜보고 있다보니... 세뇌 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