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7 - 수원역 롯데몰 바네스타코, 카페7

세미나가 끝나고, 후배와 같이 구두 밑창을 갈으러 수원역 롯데몰에 다녀왔습니다. :) 

제가 신고있는 구두인 락포트가 수원역 롯데백화점에 입주해 있네요. 

간김에 오래간만에 바네스 타코집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왔습니다. 

 

 

바네스 타코는 하이마트 옆에 있어서 찾기 굉장히 쉬웠습니다. 

자리를 배정받고, 메뉴를 골라서,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 오래간만에 갔더니 까먹어서 직원분께 주문을 했었네요 ㅎㅎ 

 

 

상큼한 에이드가 마시고 싶어서 시킨 딸기에이드. 'ㅅ' 

그냥 콜라 시켜서 마실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항상 먹는 치폴레보올을 시켰습니다. 

 

 

샐러드 닮은 것이.. 밥도 들어있고.. 뭔가 건강해지는 맛?!? 이었습니다. 

 

 

후배가 시킨 엔칠라타. 저도 좋아하는데, 좀 맵더라구요. ㅎㅎ 

 

 

밥을 먹고는 서점에가서 각기 사고 싶은 책을 사고, 신발 밑창을 갈고, 그리고 커피를 마시러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호매실동에 있는 카페인 카페7 입니다. 

 

예전에는 건물을 가리는 것들이 없어서 굉장히 편안 느낌이었는데.. 재작년부터 앞에 자동차 정비소가 들어서서 약간 답답한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카페 내부의 분위기나 커피맛은 맛있어요 +ㅅ+/ 

 

 

예전에는 자작나무가 심어져있던 정원이 살짝 바뀌었네요. 

 

 

저는 커피를 마신다고 해놓고, 망고스무디를 마셨습니다. 

(결국 집근처 카페에서 다시 커피를 마시긴 했습니다.. ㅜㅜ)

 

 

수원 타코맛집 바네스타코, 그리고 호매실 카페인 카페7까지 훌륭한 토요일이었습니다. 'ㅅ'/

 

 

커피는 결국 동네 카페인 355커피에서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