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8 - 탄도항 일몰, 수원신갈TG 맛집 토박이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난 주말에 실패했던 탄도항 일몰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에 같이갔던 후배 + 사진에 흥미를 느끼는 새로운 후배까지 총 3명이서 다녀왔어요. :) 

 

 

이번에는 탄도항으로 가는 내내, 하늘이 너무 이뻐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에 새로 구입한 DJI 로닌-SC도 함께 가져가서 영상도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날이 좋은 날에 하늘을 날으는 기분은 상쾌할 것 같아요.

 

 

윤슬이 반짝반짝~ 'ㅅ' /

 

 

이렇게 고프로를 카메라위에 장착하여, 일몰 타임랩스를 담았습니다. 'ㅅ'/ 

 

 

하늘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시간!!! 'ㅅ'/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몰을 보고나면 애매한 것이 바로 식사. 식사 시간이 늦어지게 되어서 너무 허기지게 됩니다. ㅎㅎ 

 

그래서 후배들과 함께 굶주린 배를 잡고 방문한 곳은 바로, 

수원 톨게이트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인 토박이네!!! 'ㅅ'/ 

전 대충 먹으려고했는데 후배들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돈도 안내면서 먹고 싶은 것은... 중얼중얼...)

 

 

밀양 돼지국밥집이라는데, 얇게 썰은 (아마도 대패 삼겹살이겠죠? )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고기를 한참이나 먹을 수 있어요. 'ㅅ'/ 

그리고 등갈비와 수육도 참 맛있습니다. 

 

 

봉인해제하고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ㅅ'/ 

 

멋진 경치와 맛집에서 배도 채운 아름다운(?)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