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찍어보세
190804 - 40년만에 K리그 직관
알테마웨폰
2019. 8. 5. 10:55
연구실 후배들이 데리고 가줘서 40년만에 처음으로 k리그 직관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응원단의 열띤 응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후배가 사준 티켓을 손에 들고 찰칵!!!
요즘 사진은 지난 3월에 구입한 GR3 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여권발행때문에 온 적말고는 처음인데,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처음온 사람티를 열심히 내봅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제가 앉게된 곳은 경기장과 엄청 가까운 앞자리!!! 'ㅅ'/
예전에 (약 15년 전쯤에) 로마에서 AS로마 경기를 본적이 있는데.. 그 때는 옥상과 가까운 자리여서 게임하는 기분이 났었죠. ㅋㅋㅋ
성인이되어서 좋은점은 경기를 보면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점.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맥주 고고씽!!! (하지만 넘 더워서 맥주 먹고 더위 먹었습니다.)
잔디에 물을 뿌리네요. 뒤로 돌려서 관중석에도 뿌려줬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슬 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수원 선수들 :)
경기는 졌지만, 그래도 직관했다는 것에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앞으로 기회되면 근처니 자주 방문해봐야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