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찍어보세

190726 - 판교 능라도, 북촌 소경

알테마웨폰 2019. 8. 9. 12:04

엄청나게 쏟아 붓는 폭우. 

도현이랑 오늘 경복궁 야간개장을 보러가기로 했는데.. 그 이유는 영록이로 부터 받은 사진 한장 때문이었다. 

영록이가 찍은사진. 부들부들... 

 

이 반영샷을 보고 뿅가서.. 이사진을 찍어보겠다고 비오는 날만을 기다렸던 것 ㅋ 

그래서 비를 뚫고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점심으로는 판교근처에 있는 평양냉면 맛집인 [능라도]에서 밥을 먹고 출발!!!

 

 

첨심을 맛있게 먹고, 바지가 하나 필요해서 이태원에서 바지를 산 다음,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 시간까지 북촌을 구경하기로 했다. 

 

여기 까지는 이태원 프리덤!!! 'ㅅ'/

 

금강산도 식후경.. 잔비를 맞으면서 돌아다니다가 들린 곳은 북촌 수제비 맛집인 [삼청동수제비] 에 가서 동동주에 감자전 그리고 수제비를 먹었다. 'ㅂ'/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여서 그랬는지, 따뜻한 수제비로 몸을 뎁히는 감각은 최고!!! 'ㅅ'/

 

 

 

경복궁 야간개장 2편에서 계속